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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Version

1. 당뇨를 처음 발견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당뇨병은 외국어를 배우는 것 처럼 순서를 밟아 조절하는 법을 ㅤ익혀야 한다. 먼저 당뇨병의 원인을 이 웹사이트를 통해 배우고 왜 식이요법과 운동이 중요한지 깨달아야 한다. 처음 당뇨 발견시 당황하지 말고 음식의 종류에 따라 혈당이 많이 오르는 음식은 피하고 천천히 오르는 음식을 가려서 섭취한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시행하며 체중이 많으면 체중 줄이는 방법도 시행해야 한다. 혈당검사를 규칙적으로 하면서 혈당이 아침식전 120, 저녁 식후 170 으로 내려 오지 않으면 의사의 지시 하에 먹는 당뇨 약을 복용한다. 혈당이 120, 170 선으로 내려 오면 당뇨병이 낫은 것이 아니며 조절이 되고 있는 것이므로 이런 상태를 계속 유지 하도록 노력한다.

2.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

식이요법은 당뇨병 조절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무조건 적게 먹는 것이 아니며 혈당이 많이 오르는 설탕종류, 꿀,죽, 국수, 미수가루 등을 삼가하고 야채 고기,생선,두부,달걀,우유, 등과 적은양의 잡곡밥,빵, 과일 등을 균형있게 섭취하여 먹 는다. 자신의 몸무게에 맞는 1일 필요 칼로리를 계산하여 이에 맞는 식이요법을 ㅤ익히는 일은 아주 중요하다. 이는 어려울 것 같지만 자동차의 운전을 배워야 차를 평생 사용할 수 있는 정도의 노력만 있으면 아주 쉽고 이는 당뇨인에게는 평생 필요한 일이 될 것이다.

3. 당뇨약은 언제 사용하며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

시력이 떨어지면 안경을 맞추어 쓰므로 잘 볼 수가 있듯이 식사와 운동만으로 당 조절을 잘 할 수가 없으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을 선택해 복용한다. 안경에도 도수가 있듯이 약의 종류도 많고 용량도 다양하다. 즉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아침 120 저녁식후 170 보다 훨씬 높으면 의사의 지시 하에 먹는 약을 사용한다. 먹는 약은 인슈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주약(식전 복용)과 세포의 문을 열어주는 보조제(식후복용)가 있다. 이 약들의 작용과 장단점을 잘 파악 하면서 약의 용량을 검사의 결과에 따라 증감한다. 당뇨 초기에는 약이 필요 없을 수도 있지만 체질에 따라 먹는 약이 전혀 듣지 않아 주사를 시작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당뇨병의 정도는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모든 당뇨인 들의 약의 용량이 다 다를 수 가 있다. 따라서 다른 사람의 약을 먹는 일은 위험을 초래 할 수 있다.

4. 주사는 누가 언제 사용하며 맞는 방법은 ?

주사는 먹는 당뇨 약의 최고용량으로 적절한 약효를 볼 수 없을 때 주사를 시작한다. 주사는 저혈당이 쉽게 올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사용해야 하며 주사의 성격을 파악하여 자신에 맞는 주사를 잘 선택해야 된다. 4시간 지속되는 R(regular)주사가 있는가 하면 24시간 지속되는 N(Nph)주사가 있다. 또 이 둘을 잘 배합한 70/30(N;70%+R;30%)주사는 아침 하루 한번주사로 하루종일 좋은 당 곡선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최근에 출시된 L(Lantus)주사는 높낮이가 없이 평행으로 24시간 지속되는 특별한 주사다. 주사는 일단 병을 따고 사용하기 시작하면 냉장고에 보관하지않고 상온에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사부위는 양팔과 배 그리고 양다리앞부분에 맞되 같은 장소가 한달 안에 다시 돌아오지 않도록 장소를 바꾸어 맞는다. 주사를 사용하는 환자는 꼭 저혈당에 대비해 캔디,사탕 등을 준비해 가지고 다니다가 저혈당 증세가 올 때 사용하는 일이 중요하다.

5. 검사는 왜 중요하며 어떻게 얼마나 자주 해야 하는가?

낯선 지방을 여행할 때 지도가 필요 한 것처럼 당뇨병의 정도를 알기 위해 규칙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검사는 식전과 식후로 해서 일기장을 만들고 섭취하는 식사와 운동이 혈당치와 어떻게 달라 지나를 살펴보면 혈당조절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검사는 소변검사와, 피검사 그리고 3개월 평균치 검사로 나누어진다. 소변 검사에는 뇨당 반응이 보이지 않을수록 좋고, 피검사는 식전 120 식후 170, 그리고 3 개월 평균치 검사는 7.0 이하를 유지 하는 것이 좋다. 검사는 혈당조절이 안될수록 자주해서 정상혈당으로 돌아오도록 해야 하며 정상혈당이 되었을 경우 1주일에 1-2번 해도 무방하다.

6. 당뇨병에 낫는 약은 없는가?

당뇨병은 췌장의 인슈린 분비가 불충분 해서 생기는 병인데 이 인슈린 분비를 완전 복귀시키는 방법이 현대의학으로 아직 없다. 따라서 현재 까지 당뇨병을 낫게 하는 방법이 없으며 당뇨병은 조절하는 병이라고 말한다. 낫는 방법이 없으므로 내버려 둔다는 당뇨인도 많은데 이는 크게 잘못된 생각이다. 왜냐면 당뇨병을 방치하면 나중에 합병증으로 인해 큰 곤경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당뇨병을 조절 하기 위해서는 식이요법과, 운동, 규칙적인 검사가 필요하며 필요하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 조절 약을 사용할 수 있다. 절대 근거 없는 소문이나 광고 에 현혹되면 안 된다.

7. 민간요법은 효과가 있는가?

당뇨병이 낫는 병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민간요법들이 무성한 소문을 타고 마음이 약한 당뇨 인들을 현혹 시킨다. 만일 당뇨 인이 그것을 사용한 후 효과가 없다고 불평하면 그렇게 쉽게 낫지 않으니 계속 사용해보라고 권유한다. 이러다 보면 당뇨인은 중요한 시간을 놓쳐 조절할 수 있는 기회를 잃고 합병증의 계곡에 빠질 수 있다. 지금은 옛날의 근거 없는 방법이 효과를 제시할 수 없는 정보시대에 와있다. 올바른 정보를 잘 받아 지켜서 건강을 유지하는 일은 후일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 될 것이다.

8. 혈당이 높은데 아무런 불편한 점이 없는데 이대로 괜찮은가?

당뇨병은 지금 혈당이 높다고 무슨 일이 꼭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당조절에 소홀히 하고 혈당이 높은데도 담담한 당뇨 인이 많다. 이제까지도 괜찮았는데 앞으로 무슨 일이 있겠는가 라고 생각 하는 것은 는 폭풍전야에 폭풍을 기다리는 것과 같은 일이다. 당뇨병의 합병증은 예고 하지 않고 온다. 그리고 한번 닥친 합병증의 고통은 다시 도리킬 수가 없다. 이런 분은 속히 혈당이 높은 원인을 찾아 조절을 해야만 한다.

9. 식사를 사먹을 때나 여행 중에는 어떤 주의가 필요한가?

당뇨병은 생활의 리듬이 중요하므로 식사의 시간을 잘 맞추어야 하며 보이지 않는 설탕 분이 주문한 식사에 함유되어 있지 않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모든 포장 식품의 라벨을 잘 살펴야 하며 식사를 주문하기 전에 설탕을 빼줄 것을 요구한다. 잘 알지 못하는 메뉴의 음식 섭취를 삼가 하고 사용하는 약의 충분 량을 여행가방에 넣는 일 또한 잊어서는 안 된다.

10. 혈당의 굴곡이 아주 심한데 어떻게 잡아야 하는가?

혈당은 많이 올라가지 않으면 많이 내려 오지 않는다(120->170->120). 그러나 한번 많이 올라가면 역시 많이 내려 오게 되며 신체의 방어 기능에 따라 먹지 않아도 다시 올라갈 우려가 있고 저 혈당을 견디지 못하는 경우 또한 많이 먹기 때문에 혈당의 곡선은 굴곡이 심하게 된다(300->80->270->110). 이런 분은 식사가 거의 영양분으로 쓰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몹시 피로하고 눈의 시력이 떨어지며 체중도 감소되기 시작한다. 혈당이 오르는 원인을 빨리 찾아 고치고(식사의 원인이 제일 많음) 곧 의사의 조언을 듣는 것이 좋다.

11. 저 혈당의 원인과 대책은?

당뇨 인에게 가장 싫은 증상이 저 혈당 증세다. 춥고 떨리며 식은땀이 나는 이 증세는 제 시간에 식사를 못했거나 운동과다, 약사용 시간의 잘못 또는 용량선택 잘못 또는 잦은 음주 등으로 온다. 저 혈당은 원인을 정확히 찾아 고쳐주는 일이 중요하며 저 혈당의 대처 잘못으로 오는 의식불명 상태를 예방 하기 위해 항상 캔디,오렌지쥬스, 바나나 등을 준비해 있는 것이 좋다. 식사는 한번에 많이 하는 것보다 나누어 시간 맞추어 약의 용량이 과다한지 항상 혈당검사를 규칙적으로 실시해 기록을 남기는 것이 좋다.

12. 합병증이란?

당뇨병의 합병증은 누구나 무서워하는 부분이다. 합병증이 오기 전에 당 조절을 잘해서 어려운 일들이 없어야 함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합병증이 심해져서 이것을 느낄 때까지 본인은 실감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당 조절에 소홀할 수가 있다. 혈당이 높은데도 오랜 시간들을 방치하게 되면 신체의 큰 혈관과 미세한 혈관 그리고 신경계통 세포들의 파손으로 심장마비, 중풍, 뇌졸증 그리고 발의 혈액순환 장해로 작은 상처에도 잘 낫지 않는 현상이 생긴다. 여성에게는 부인병이 성하게 되고 눈의 미세한 혈관이 파손되면서 혈액이 누출되고 새로운 혈관이 증식되면서 시야를 가리게 되는데 이를 망막증(Retinopathy)이라 부른다. 신장의 미세한 혈관이 파손되면 신장병(Nephropathy)이 생겨 피를 걸러야 하는 합병증이 생길 수 있고 말초신경 혈관 파손으로 인한 신경염(Neuropathy)으로 고생할 수 있다. 합병증은 어느 부분이 얼마만큼 나빠지는 가는 사람마다 다르며 이를 막는 방법은 평소 혈당조절을 잘 하는 길 이외엔 아무 방법도 없다. 흡연과 음주는 이러한 합병증을 가속화 시키기 때문에 당뇨 인에게는 특별히 조심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