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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혈당이 많이 오르지 않게 기획된 위장관의 인크레틴(Incretin)호르몬의 발견

보통때는 전혀 나오지 않다가 식사를 하게되면 위,장관에서 분비되는 인크레틴 호르몬은 인슈린분비촉진,  그루카곤 분비억제,  식욕억제,  소화시간 연장,  인슈린작용 활성,  체중증가 억제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혈당이 많이 오르지 않도록 조금씩 도와 주는 종합 보조 역활을 하는 좋은 호르몬이 식후 위장관에서 나오는 것을 발견 한 것은 신의 뜻을 알 것같은 대단한 발견이었다.  포도당을  주사 할 때도 나오지 않는 이 호르몬은 꼭 식사를 했을 경우에만 위, 장관에서 분비 되어 나온다 는 사실이  놀랍다.  더욱 놀랄 만한 사실은 이호르몬은 분비후 1-2분이면 효소에 의해 없어져 버리는 것이다.  과도한 혈당내림을 경계하기 위해서다.

과학자들은 인크레틴 호르몬을 분해 시켜 없애 버리는 효소의 규명에 집중해 이 효소를 차단해 인크레틴 호르몬을 좀더 일하도록 연장 시키는”  인크레틴 분해 효소 차단제” 개발에 성공했다.  10년전부터 나오기 시작한 이 약의 선두 주자  “Januvia”를  시작으로 “Trajent,”  “Onglyza”, “ Nesina”등이 차례로 상품화 되어 고가약으로 처방 되고 있다.  고가 이지만 이 약들은 인슈린을 직접 촉진 하는 약이 아니기 때문에 보조약 범주에 속한다.  그러나 체중 증가 억제,  인슈린의 저항력 (인슈린 주사를 많이 맞을 때 저항력이 생겨 잘 듯지 않는)억제 등 많은 도움을 주는 좋은 약이나 혈당을 많이 내리지는 않는다.

과학계는 효소 차단으로 본인의 위,장관 에서 분비된 인크레틴 호르몬의 지속시간을 늘리는 위의 약들의 상품화는 물론 인위적으로 인크레틴과 비슷한 물질을 만들어 주사로 제품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매일 주사하는 Victoza,  1 주일에 한번 맞는 Trulicity 등은 자연 “인크레틴”에 맞선 “인공 인크레틴”이라 보면 된다.  1개월 약값이 $800.00을 호가하는 당뇨 보조제를 평생을 사용 한다면 이 약 한가지에 투자되는 경비는  자기가 살고 있는 집값에 맏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완치 않되는 당뇨병,  조절하는 기술인  식이요법과 운동은 열번을 강조해도 중요 한다는 사실이 오늘도 굳게 믿어진다.